창세기에서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택하여 그와 언약을 맺습니다.
언약이란 계약을 의미하는 것으로! 그를 통하여 메시야인 예수 그리스도를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1. 모세의 율법.
아브라함 이후 일어난 이스라엘의 지도자 모세에게 하나님께서는 10계명을 주시고! 그 이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수많은 율법을 만들었습니다.
제정일치 사회였기 때문에 제사장들이 바로 통치권을 행사하였고, 율법을 어기는 자들을 엄벌하였습니다.
@ 율법과 신앙.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거룩한 율법을 주시고! 그것을 준행하길 바랐습니다.
따라서 구약에서는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바로 율법을 준수하는 것으로 증명이 되었던 것입니다.
열왕기에 나오는 수많은 왕들이 이방신을 섬김으로서 우상숭배의 죄악을 져지른 까닭에 구원에 이르지 못했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 계약 관계.
계약이라는 것은 쌍방 당사자를 상정한 개념입니다.
아버지하나님께서 구원의 조건을 세우시고! 그 계약 관계에 들어온 사람은 그에 합당한 순종을 보이는 것으로 구원이 완성되었습니다.
2.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인 성령 세례를 통한 신약 복음.
그렇다면 메시야인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인류의 모든 죄를 탕감하고 죽었다가 부활하셨는데, 왜? 그 이후에도 죽어서 지옥 심판을 당하는 자들이 그렇게 많이 생긴 것일까요?
@ 무조건 적인 은혜가 구원을 완성으로 이끈다는 신학.
제가 신앙생활 초기에 배웠던 것들은 하나님께서는 구약과는 달리! 신약에서는 세계 만민에게 구원받을 문을 열어 놓고 계시지만, 태초부터 예정된 신앙의 씨!가 있는 자들만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에 이르게 된다는 구원관을 들었습니다.
즉! 구원은 조건없이 주어진 선물이며, 인간의 행위는 아무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전적인 은혜!를 강조하였습니다.
@ 역추적 논리.
이로인해! 한 때 신앙생활 하다가 믿음을 잃고 떨어져 나간 사람들이나 이단 사이비 집단에 빠져 버린 자들을 그 사람은 처음부터 성령으로 거듭난 자가 아닐 뿐더러~ 하나님의 예정에도 없었던 자였다!는 역추적 논리를 가져왔습니다.
일응 맞는 것 같고! 타당한 것 처럼 들립니다.
3. 일대일 언약 관계는 신약에서도 지속이 됩니다.
신앙이 어릴 때는 이런들 저런들 어떠하리!! 라는 생각이 많이 있었지만..
성경을 여러번 읽고 묵상을 하면서~ 근본적인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구약이나 신약이나 구원의 여정은 똑 같았던 것입니다.
구약 율법이 죄를 비추는 것 처럼~ 죄성을 깨달은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의 언약에 가담하게 되고! 언약은 계약 관계로서 마땅히 지켜야할 것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 결코 계약이 파기되지 않는다는 논리.
오늘날 교계와 선교단체에 만연한 구원론은 하나님께서는 전적으로 한 번 택한 백성은 구원으로 이끄신다!는 것입니다. 정말 그런 것일까요? 성경은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은데, 왜 그런 주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것일까?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독생자를 내어 주시기 까지 인간을 사랑하신 분이기 때문에! 한번 성령으로 거듭나면 결코 내치시지 않는다!는 인본주의적인 생각이 파고 들었던 것으로 결론을 지었습니다.
성경에 있는 은혜와 사랑에 대한 구절만을 인용하면서 말입니다. 하지만! 예전에 글을 썼던 것 처럼~ 무엇이든지 개별적인 것과 통합적/입체적인 것을 함께 보지 않으면 안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신약 전반에 걸쳐~ 선한 열매를 맺지 못한자들과 달란트를 썩힌 자들과 죄악된 자들을 심판하실 것임을 수차례 적고 있습니다. 이 심판은 지옥 심판 혹은 연단장(베마: 바깥 어두운 곳, 슬피울며 이를 가는 곳)을 의미합니다. 또한 계약관계에 있어서 일방 당사자인 하나님께서는 정해놓은 조건을 신실하게 이행하고 계시지만! 또 다른 일방 당사자로서 사람은 신실하지 못하여 계약을 스스로 파기하는 자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회개와 행위구원.
제가 이러한 내용을 여러번 강조하여 올리는 이유는.. 유명 목사라는 자들이 은혜와 사랑에 치우친 거짓 구원론에 착념하여! 참된 구원의 진리를 성도들에게 가르쳐 주지 못하고 있으며~ 심지어 신학의 이름으로 진리와 성경 말씀을 대적하는데 까지 나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령받고 거듭난 성도들도 죄의 문제에 있어서는~ 불신자들이나 타종교인들과 차이가 없습니다.
육을 입고 살면서 짓는 죄인 자범죄에서 말입니다.
문제는 거듭난 성도들이 짓는 자범죄들로는 구원에서 제외되지 않는다!!는 거짓 구원론입니다.
저도 이제까지 살면서 수많은 죄와 실수를 져지르면서 살아 왔지만! 그 때 그 때 후회와 반성과 회개를 하였습니다.
이것은 제 내면의 양심의 작용이면서! 거룩한 영인 성령님의 내주하심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육을 입은 사람의 근본적인 문제는! 죄짓기를 즐기고~ 나중에는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죄악을 돌이키지 못하는 자들이 많다는 것이며, 성령받고 거듭난 자들도 이런 자들이 실재 부지기수로 많다는 것입니다.
목사, 장로, 안수집사, 권사, 집사, 선교사 라는 교회 직분과는 상관이 없이~ 영적인 실체 진실이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누군가(선지자)가 나와서 회개를 외치고! 믿음에 합당한 선한 열매들을 맺으라고 하고 있다면 그것을 듣고 마음에 새겨야 하는 것이 참 성도이며 양인 것입니다. 이것이 행위구원이 되어버린 것이 오늘날의 기독교입니다. 예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행위구원은 성령으로 거듭나지도 못한 자들이 소위 도닦기 식으로 구원을 얻으려고 하는 인간이 만든 모든 거짓 종교에서의 종교적 행위를 의미합니다.
왜? 그런 사탄 마귀가 만든 거짓 종교들의 행위구원의 개념을! 거룩한 하나님의 구원의 조건에 대입하는 것인지 모를 일입니다~! 그렇게도 분별이 안되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는 노릇임.
4. 다시 생각해 보는 교회 문화.
예전 다녔던 교회들도 그렇고~ 지금 다니고 있는 교회도 그렇고! 교회라는 곳에는 교회 문화가 있고~ 각 파트별로 해서 여러 행사도 있으며, 특히 문화 행사에 있어서는~ 세상과 구별이 모호할 정도로 되어버린 것이 현실입니다.
저도 뭘 몰랐을 때에는 그럴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 사물놀이 혹은 풍물패.
예전에 미국에서 사역하시는 모교회 사모라는 분이 그곳에서 한국 전통 문화와 관련하여! 사물놀이 혹은 풍물패를 조직하여 문화 선교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마당놀이 혹은 전통 기악에서나 볼 수 있는 듯한 쑈를 보이고서는 나중에는 칼 춤까지 선을 보였습니다.
칼 춤!? 저러한 퍼포먼스가 예수님을 전하는 선교 사역에 과연 합당한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오늘날 교회안에서 가르쳐 지고 있는 힙합과 락음악 적인 가스펠 송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지 않으면 않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칼춤은 옛적 무속인들이 귀신을 접신하고서~ 전쟁이나 나라의 길흉화복을 점칠때 행했던 것들인데..
이제 교회안에서 하나님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이 되고 있는 것이고! 힙합과 락음악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의 조류를 따르는 자들의 기저에서 출발한 것들인데.. 이제 교회들도 옛날 구닥다리 식으로 나가지 말고 새로운 것들을 적극 수용해야 할까요? 마치 이스라엘 역대왕들이 이방문화와 이방신들을 하나씩 하나씩 받아들였던 것 처럼 말입니다.
@ 마술(매직).
마술은 사람을 속이는 것인데.. 계시록 말씀에서도 거짓말 하는 자들은 지옥 심판을 당할 것이라고 하고 있는데, 문화라는 이름으로 교회안에 파고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 성령 사역.
오늘날 교회들은 성경에서 씌어진 말씀을 최고로 두면서도! 그 말씀이 얘기하고 있는 각종 은사와 성령 사역을 터부시하고 배척하는 기형을 낳고 말았습니다. 위에서 언급된 것들을 비롯한 세속적인 문화들을 엄청나게 받아들이면서~ 교회에서 귀신들린 성도 하나 축사해주고 고쳐주지 못하는 실정인 것입니다.
목사들은 성령의 능력이 없어서~ 말만 번지르르하게 해 댔지! 영적인 중병에 걸려 악한 귀신에 눌리고 고통받고 있는 자들을 전혀 보살펴 주지 못합니다.
그들이 중요시 하는 것은 학위이며, 세상에서 성공하고 번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영적인 깊은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에 엄청나게 열을 올리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정신이 옳바르지 못한 교만한 자들을 통하여 역사하는 참소자의 영들은! 성령사역을 하는 교회와 사역자들을 귀신같이 알고서~ 이단으로 몰아버리고 정죄해 버립니다.
그러니까! 하지 말라는 것들은 엄청나게 해대며서~ 하라는 것들은 폐기처분해 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모습으로 전락해 버리고 만 교회들의 현 주소입니다.
[ 결 론: 계약을 지켜나가는 신앙 ]
육을 입은 사람은 100% 완전한 자가 한 명도 없으며! 며칠만 같이 생활을 해보아도~ 단점과 실수가 보이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우리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것들로 지옥 심판에 보내시지 않으시죠.
하나님의 심판이 공의로운 이유는~ 마치 용수철이나 고무밴드의 탄성이 다해서 끊어져 버리는 것과 같이! 과도하게 죄악된 삶을 지속적으로 고의적으로 살았던 성도들은 스스로 천국 입성을 포기한 것을 의미합니다.
@ 선하고 착한 성도들과 죄악된 성도들.
지난날들을 돌이켜 보면..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 타인을 용서해 주고! 미워하지 않기로 다짐하며! 악한 생각이 행위로까지 발현이 되지 않도록~ 힘을 썼었던 저의 과거들이 있었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는 인내의 마지노선에 이른 적도 있었고! 그 때를 참지 못하고 보복해 버리거나 사고를 쳤다면 큰 사건이 일어났을 것입니다. 마음으로 죄짓고 회개하고~ 반성하고 그랬었는데, 이 세상이라는 곳은 그런 착하고 인내하는 사람들이 피해를 많이 입게 되는 구조입니다.
교회안에서도 온갖 거짓과 술수와 이간질이 있는 것을 보았으며, 그 피해자가 저이기도 합니다.
또한 교회에서 예배 드리지만~! 완전히 세상 죄악들에 함몰되어 있는 자들도 남자 여자를 불문하고 많이 보았습니다. 그 사람들은 선하고 착한 자들을 비웃고 조롱하며 이용하는 가증한 자들이었습니다.
저는 한 때! 그들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용서함을 받고~ 언젠가는 돌이키겠지! 하는 순진한 생각을 했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것이 아니었던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죄악에 찌든 자들! 즉 연단장(베마: 성 바깥 어두운 곳, 슬피울며 이를 가는 곳)이 확정된 줄도 모르고 교회다니면서 예배드리고 봉사활동하고 하는 자들이 너무 많았던 것입니다.
저는 영적인 실체 진실을 알아 갈 수록! 하나님의 심판이 두렵고 무서워 졌습니다. 혹자들은 두려움은 하나님께서 주는 마음이 아니요! 사탄 마귀가 주는 것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던데.. 어리석기 그지없는 견해입니다.
믿는 자들도 심판을 당할수 있다는 실체진실을 아는 것이 얼마나 신앙을 지켜주는지! 정녕 모른단 말입니까?
예수님을 모르는 불신자들과 타종교인들이 받을 지옥 형벌, 그리고 교회는 다니지만 하나님이 정해두신 계명들을 아무 꺼리낌 없이 어기는 세상조류를 따르는 자들을 보면서! 육을 입었기 때문에 갈등하는 제 안의 죄성을 또한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 실로 많은 사람들이 교회는 다니고 직분도 있지만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버림을 당하고 만다는 것 말입니다.
천국과 지옥의 실체 진실을 알고 깨닫는 자들은 제가 무엇을 얘기하고 있는지 이미 아실 것입니다.
추신) 이미 여러 카페에서 천국 지옥을 전하고! 마지막 때 신부단장을 하는 사역자들을 정죄하고 비판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들의 일반적인 특징은 방언을 터부시 하고! 예언을 비웃어 버리며! 치유와 축사를 귀신의 것으로 치부하면서~ 말씀만을 최고로 놓고 있지만! 정작 말씀이 증거하는 성령 사역을 대적하고 만다는 것입니다.
이 자들은 이미 교만의 영이 가득 들어차서~ 연단장(베마)을 확정해 놓고 급속으로 향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즉 아버지하나님께서 내치시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계약을 깨고 하지 말라는 짓을 겁나게 자행하다가~ 스스로 놓은 덫에 걸리고 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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