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영분별 237

영적 소경(spritual blindness)과 세상에 속하여 구르고 방황하는 자들.

요한복음 8장에는 유대인들이 예수님과 논쟁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아브라함의 자녀들이라고 하였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아버지가 마귀(devil)라고 꾸짖습니다. 즉 그 당시 유대인들은 종교지도자요 모세의 율법에 충성하는 외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속마..

사람의 분별: 사람은 겪어보면 드러나게 됩니다.

교회안에도 악하고 더러운 자들이 있다는 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표면적으로만 알고 있었으나, 더 인간관계를 맺다 보면 그 인간의 심각한 정신상태와 일반 상식을 가진 사람들은 도저히 용납하기 힘든 생각을 하고 실현하는 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1. 더러운 목회자들. 이제까지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교회안에서 목회자라는 직분을 가진 자들을 보면, 그 마음이 순수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려고 노력하며 사람들에게도 덕을 끼치는 자들이 있는 반면에, 사리에 밝고 권력을 추구하고 교만하고 말이 험하고 도저히 함량 미달인 자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심지어 삯군을 넘어 사기꾼과 성폭행을 일삼는 자들도 많이 나타났다는 것이 교회로서는 큰 불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돈과 권력의 노예가 되어 온갖 불법을 행하면서도 자기 자신의 ..